작년 겨울 코로나에 걸린 후 냄새도 맛도 안 나서 답답해 이비인후과도 가서 5만원 주고 테스트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블로그, 유튜브, 지식인 등등 카더라 통신을 다 동원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긴 했는데 완벽한 결과물은 없었다.
이후 아주 천천히 조금씩 나아졌고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응가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거의 다 돌아온 것 같은데도 아직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에서 나는 석유냄새와 파프리카에서 나는 희한한 냄새, 콜라에서 나는 화학 냄새 등이 조금 남아있는 정도다.
지금 시점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냄새 안나는 현상에 대한 결과물들이 속속 나오는 것 같다. 미각후각상실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에 관한 기사에서도 보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그 염증반응으로 인한 2차 반응이다. 뭐 이런 결론인 것 같다.
몸의 면역력을 빨리 회복하고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10초 정도 맡고
1분 정도 휴식하는 행동을 아침저녁 매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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