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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25

아기 수면 트러블의 원인 후비루증상 아기 수면트러블의 원인 우리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3세까지 3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딱 3시간 자면 정확하게 꼼지락 거리며 일어난다. 처음에는 원래 잠이 없는 체질인가 보다 했지만, 아이가 통잠을 자지 않으니 나도 점점 지치고, 아이도 항상 피곤해하는 느낌이 있었다. 이제 와서 돌아보니 깨닫게 된 건데 아기가 분유를 줘도 뱉어내고 아예 먹지를 않아서 계속 모유수유만 했는데, 아마도 양이 부족했고, 배가 고파서 자주 깼던 것 같다. 그때는 1년 모유수유를 해보겠다고 고집스럽게 버텼는데, 엄마가 모유의 양이 충분치 않고 젖몸살 등의 트러블이 계속 있으면 버티지 말고 빨리 적절한 대안을 찾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었던 것 같다. 모유수유가 끝나고 돌이 지나서도 깊게 잠을 자지 못했다. 습관이 되어서도 있겠지만.. 2022. 6. 9.
아기 아토피 증상완화를 위한 생활습관과 스테로이드에 대해 알아두기 아기 아토피 원인과 증상 아토피 피부의 원인은 유전, 환경, 제왕절개 분만, 분유를 먹여서? 등등 연구결과가 너무 많고, 정보가 많지만, 이거면 고친다 이런 확실한 정답이 있는 질환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 틀린 체질이기에 치료는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방법을 찾아가야 하는 과정이니 포기하지 말고 모두 시도해 보는 수밖에 없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하나씩 찾아서 유지하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나는 알레르기 체질이고, 비염으로 불편한 인생을 이미 살았기에 임신을 알고 나서는 아기한테 나의 불편한 점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열심히 검색하고 내가 할 수 있는건 최대한 노력했다. 아토피 원인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결과들도 보면서 노산에 기저질환도 있었지만 자연분만했고, 치밀 유방이라 모유 수유하기 .. 2022. 6. 8.
아기 결막염 증상시 하면 안 되는 행동 아기 결막염 신생아 결막염은 흔하게 걸리는 병이라 미숙아거나 출생할 때 양수에 감염되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결막염에 처음 걸렸다. 아무리 예방을 하고 손을 잘 씻어도 3세 미만의 어린 아기가 단체생활을 하면 어쩔 수 없이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코로나 이후로는 수영장이나 목욕탕에도 가지 않고, 손을 워낙 자주 씻고 눈 절대 만지지 말라고 귀가 닳도록 설명하니까 그 뒤로는 결막염에 걸린 적은 없었다. 눈만 안 만지면 일단 예방이 확실하다. 눈을 안 만지는 버릇을 확실히 심어줘야 한다. 결막염은 아이 눈에 눈곱이 아침이 아닌데도 계속 끼고, 평소와 확실히 다른 눈곱 양과 계속 아이 손이 눈에 자주 가기 때문에 엄마가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자.. 2022. 6. 7.
아기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 수족구병 증상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냈다면, 제일 긴장해야 하는 감염병 중 하나가 수족구병이다. 감기처럼 백신이 없고, 전염병이라서 걸리면 일단 등원 중지 그리고 어린이집 같은 반에서 1명이 걸리면 거의 다 걸린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등원 중지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체감하는 증상이 매우 심해서 엄마가 지켜보기가 힘들 정도이다. 일단 수족구병에 걸리면 어린이집, 놀이터 등등 밖에 돌아다니면 안 된다. 수족구병은 증상이 주로 손, 발, 입에 나타나서 수족구병이라 불리고 있고, 여름과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하고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며 미열, 기침, 콧물, 복통,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입 안의 궤양이나 인후통 때문에 밥을 못 먹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손발톱이.. 2022. 6. 6.
엄마가 알고 있어야 할 아기의 배아픈 증상들, 진경제란? 엄마, 배 아파요! 아기의 복통호소, 애매한 배앓이 만2세 되어 아이가 대부분의 말을 할 줄 알고 부터는, 배가 아프다는 말을 아주 잘 표현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인가, 너무 자주 매일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배가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일단 병원에 갔다. 소아과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청진기로 배 아래 장 쪽에 소리를 듣는 것과 엄마가 말해주는 증상을 듣고 약을 처방해 주신다. 그런데 약을 먹고도 수시로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다. 아픈 곳을 짚어보라고 하면 배 전체가 아프다고 하기도 하고 막 울기도 한 적도 있다. 병원도 여러 군데 가보고, 유산균도 비싼 걸로 먹여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배 마사지도 해보고 했지만 계속 배가 아프다고 했다. 병원에 가면 괜찮다고 하고 , 너무 자주 배가.. 2022. 6. 3.
아기설사 증상 주의점,지사제와 정장제 차이점 과일을 많이 먹어도 아기는 설사한다. 신생아 때부터 6개월간 모유만 먹을 때는 설사를 한 적이 별로 없었다. 엄마의 먹는 음식에 따라 약간 묽은 변이 나올 때가 있는데, 생수를 끓인 물을 먹이고 하루 정도 지나면 괜찮아졌다. 이유식 시작하고 나서 이것저것 조금씩 주기 시작할 때,사과를 너무 잘 먹어서 사과로 아예 퓌레로 만들어 줬는데 그날 바로 폭풍 설사를 하였다. 소아과에 갔더니 아기는 과일을 많이 먹이면 과당이 장내의 삼투압을 높여 물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과일이나 주스는 아주 조금씩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도 과일 때문에 설사한 적이 몇 번 더 있었다. 돌 지나고 나서 여름에 수박을 조금 주었는데, 바로 설사를 하길래 그 다음부터는 수박을 주지 않았는데, .. 2022. 5. 31.
아기고열기준,해열제종류,교차복용방법 열이 나는 증상은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몸에서 균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방어 현상이므로 열 때문에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열이 난다고 소아과에 가도 미열로 인한 약 처방은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고열은 해열제가 필요하다.고열이 계속 지속되면 아이가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 이후 컨디션 난조로 다른 합병증으로 갈 수도 있으므로 해열제만큼은 상비했다가 적시적소에 잘 복용해야 한다. 소아과 의사 선생님께서 소아의 경우는 해열제를 3일 이상 계속 복용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하니 고열이 반복되어 계속 지속될 경우는 꼭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아기가 고열이 나기 시작하면 아기도 걱정이지만,엄마는 밤이 두렵다. '오늘도 자긴 글렀구나... ' .. 2022. 5. 30.
아기가 모기에 물렸다면#아기농가진 조심하세요. 아기 농가진 농가진은 벌레에 물리거나 다치거나 가려운 부위를 손톱으로 긁다가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 들어가서 2차 감염이 되면서 생기는 고름 딱지증이다. 아무리 아이를 잘 케어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들이 있다. 턱 밑에 모기가 물렸는데, 아마도 가려워서 몇 번 긁은 것이 탈이 난 것이다. 어린이집 가면 선생님이 계속 한 명만 케어해 주는 것이 아니기에 안 보이는 곳에서 계속 긁고 긁고를 반복하다 농가진이 돼버렸다. 아침에는 멀쩡하게 등원했는데 하원할 때 보니 턱에서 진물이 날 정도로 상처가 커져서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다. 빨리 발견해서 연락 좀 주지.. 원망스러운 마음반,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 보낸 내 탓 반 - 복잡한 심경으로 병원에 갔다. 농가진은 퍼지거나 전염도 되고, 세균성 질환은 전.. 2022. 5. 26.
아기 중이염은 소아과 vs 이비인후과 어디로 가야 할까? 아기 중이염 수술 아기 중이염이 낫지 않아 계속 소아과를 다니다가 이비인후과로 바꾼 이유는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었다. 우리 아이가 중이염 때문에 어린이집도 자주 빠지고 약도 어린이집에 늘 챙겨 보내야 하고, 뭔가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이니 걱정이 되어 해준 얘기다. 본인 아이도 어릴 때 중이염 때문에 고생하다가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을 했다고 하면서 계속 이렇게 중이염이 안 나으면 말 배울 나이인데 들리는 게 문제가 생겨 말을 못 배울 수도 있다고 해서 본인도 아들을 수술시켜서 중이염을 고쳤으니 이비인후과에 가보는 걸 추천해 주셨다. 그때만 해도 중이염이 수술까지 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걸 몰랐다. 소아과에서 어느 누구도 더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 의사 선생님도 없었다.. 2022. 5. 24.
아기 기침 증상, 기침가래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아이가 기침을 하면 엄마는 늘 긴장한다. 아이가 늘 콧물은 달고 사는데 어쩔 때는 잘 때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할 때가 있다. 기침을 하다가 목이 상하거나 폐렴에 걸리면 어쩌나 걱정되어 기침이 시작되면 소아과 먼저 뛰어갔다. 아기 기침 증상에는 진해거담제인 비브락스 시럽과 뮤테란 과립 등을 자주 처방해 준다. 아기의 호흡관 기도에서 방어기전으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젤 같은 분비물이 만들어지는데, 이 분비물이 코를 통해서 나오면 '콧물', 목구멍이나 입을 통해 나오면 '가래'라고 부른다. 콧물과 가래는 흔한 감기의 증상이며,가래는 자극을 줄여주기 위한 윤활 역할을 하고, 세균을 가두어 두기도 하므로 실제 가래가 아기에게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또 아기가 가.. 2022. 5. 23.